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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차츰 그쳐가는 비…화요일까지 '맑고 따뜻'

강한 비구름대는 모두 빠져나갔고요, 지금은 곳곳으로 약한 비나 이슬비만 내리고 있는 정도입니다.

이 비도 머지않아 차츰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과 영남 지방은 오늘(18일) 밤까지 5mm 안팎의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동해상에선 풍랑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동해안 지방에선 너울성 파도도 밀려올 것으로 보여서 안전사고에는 계속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사흘간 비가 내리면서 여러모로 불편하셨을 텐데요, 이번 주말엔 모처럼 맑고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은 25도, 일요일에는 24도 예상됩니다.

오늘은 비가 그치더라도 하늘이 바로 개진 않겠고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낮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이 20도, 청주가 22도, 강릉이 13도로 어제보다 대부분 낮은 가운데 동해안 지방은 무려 15도 이상 내려가겠습니다.

석가탄신일인 화요일까지는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정주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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