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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만 6개' 전인지, 킹스밀 첫날 상쾌한 출발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인지는 오늘(18일) 미국 버지니아주 킹스밀 리조트 리버 코스에서 열린 6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

2016년 9월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우승이 없는 전인지는 준우승만 5차례 기록했는데, 그중 하나가 이 대회입니다.

작년 이 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단독 2위로 우승 경쟁을 펼치다 렉시 톰프슨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3월 KIA 클래식에 이어 시즌 2승을 노리는 지은희는 버디 3개로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습니다.

유소연과 김효주는 나란히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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