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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前 대통령 첫 재판 23일 오후 2시… "모두 진술 작성 중"

박원경 기자 seagull@sbs.co.kr

작성 2018.05.17 15:25 수정 2018.05.17 15:5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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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억 원대 뇌물 수수와 350억 원대 다스 자금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첫 정식 재판이 23일 오후 2시에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는 이 전 대통령의 첫 정식재판을 오는 23일 오후 2시에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재판부는 당초 23일 오전 재판을 열기로 했지만, 오전에 이 전 대통령을 접견하고 재판을 하게 해 달라는 변호인의 의견을 받아들여 오후 2시에 재판을 열기로 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현재 23일 첫 재판에서 읽을 피고인 모두 진술을 작성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대통령 변호인은 "이 전 대통령이 모두 진술문을 직접 작성하고 있고, 분량은 10분 내외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