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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낙뢰에 경의중앙선 운행 3시간 중단…출근길 불편

수도권에 내린 국지성 호우로 낙뢰가 떨어지면서 경의중앙선 일부 구간 전동열차 운행이 3시간가량 중단됐습니다.

코레일은 오늘(17일) 새벽 4시 30분 경의중앙선 망우에서 팔당역 사이 구간과 강릉 KTX 일부 열차가 폭우와 낙뢰로 운행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급전 장애가 발생하면서 용산에서 출발한 열차는 망우역까지만 운행했고 팔당역 구간은 선로 하나로만 왕복 운행됐습니다.

코레일은 해당 구간에 셔틀버스 8대를 투입하고 승객들에게 다른 교통수단 이용을 안내했지만, 시민들은 출근길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전력 장애는 3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열차 운행이 중단됐던 구간도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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