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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외압" vs "적법한 직무"…'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논란' 둘로 갈라진 검찰

박수진 기자 start@sbs.co.kr

작성 2018.05.16 18:18 수정 2018.05.16 18:5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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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5일)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한 안미현 의정부지검 검사가 문무일 현 검찰총장 또한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검사는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 수사와 관련해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을 소환 조사하려고 했던 과정에서 문 검찰총장의 압력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문 검찰총장은 어제 “이견이 발생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한 과정”이라고 발언한 한편, 오늘도 “검찰권이 바르게 행사되도록, 공정하게 행사되도록 관리·감독하는 것이 총장의 직무”라고 밝히며 외압이 아니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검찰총장의 ‘외압 의혹’에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검찰, 그 향방이 주목됩니다.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