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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터널 메운 매캐한 연기…곤지암터널서 BMW 화재

정윤식 기자 jys@sbs.co.kr

작성 2018.05.15 18:1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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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안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하면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오늘(15일) 오후 3시 20분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제2영동고속도로 서울 방향 곤지암 3터널 안에서 달리던 BMW 차량에 불이 나 이 구간 교통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불은 터널 안을 달리던 56살 A 씨의 BMW 520d 차량의 보닛 부분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불이 나자 차량을 갓길에 대고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5대와 소방관 50여 명을 동원해 1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매캐한 연기가 터널 안을 메워 소방당국은 고성능 배연차를 투입해 연기를 빼내는 작업을 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터널로 향하는 2개 차로를 모두 통제하고, 교통안내전광판을 통해 사고 소식을 알려 우회를 안내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했습니다.

경찰은 터널 안 연기를 모두 빼내고, 불 탄 차량을 견인한 이후 차량의 운행을 재개하도록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운행 중 엔진 부위에서 불길이 올라왔다고 진술함에 따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라며 "화재로 인한 연기는 대부분 밖으로 빼낸 상태로, 위험 요소가 없는지 확인을 마치면 교통 소통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성 : editor C, 영상 제공·제보 :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시청자 박수영 님, 영상 편집 : 김보희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