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여자골프 세계 랭킹 8위…개인 최고 순위

최혜진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8위에 올랐습니다.

최혜진은 어제(14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8위가 됐는데 이는 개인 최고 순위입니다.

지난 13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한 최혜진은 올해 2월 10위에 오르며 처음 10위권 내로 진입했고 3개월 만에 8위까지 순위를 올렸습니다.

지난달 23일 세계 1위가 된 박인비는 4주째 1위를 유지했습니다.

10위 내 한국 선수로는 박인비, 최혜진 외에 4위 박성현, 5위 유소연, 7위 김인경 등 5명이 포진했습니다.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인주연은 234위에서 108위로 껑충 뛰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