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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어머니날'에 노인 공격한 노숙자…혼쭐 내준 시민

조도혜 작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8.05.14 14:45 수정 2018.05.14 16:2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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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이 '묻지마 폭행'을 저지른 남자를 제압하고 혼쭐을 내주는 영상이 공개되며 영웅으로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3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은 텍사스주 브라운즈빌 헤르즐 거리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 속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고 나온 두 노인이 천천히 걸어갑니다.

그런데 맞은편에서 걸어오던 한 남자가 갑자기 노인들의 머리를 가격하며 쓰러뜨립니다.

남자는 아무렇지 않은 척 가던 길을 가려 했지만 이를 목격한 한 시민이 곧바로 달려오자 당황합니다.

빨간 후드 잠바를 입은 이 시민은 끝까지 남자를 따라가 몸싸움을 벌이며 불의를 저지를 남자를 응징합니다.
노인 공격한 노숙자 혼쭐내주는 시민노인 공격한 노숙자 혼쭐내주는 시민당시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에 의하면, 이 시민은 "이봐, '어머니날'에 뭐 하는거야?"라고 폭행을 저지른 남자에게 소리 질렀다고 합니다.

목격자는 "이런 의인은 뉴스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처음 봤다. 그는 영웅이다"라고 치켜세웠습니다.

다행히 이후 근처 병원으로 실려 간 두 노인도 가벼운 상처를 입는 것에 그쳤다고 합니다.

한편 할머니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경찰에 체포된 45세 안드레스 플로레스 씨는 현재 정신 감정을 받은 후 폭행 경범죄로 기소되었다고 합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유튜브 24h news, nydailynews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