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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카자흐스탄에서 유행하는 충격적인 아기 마사지 '논란'

한류경 작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8.05.14 11:43 수정 2018.05.14 11:4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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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안마사가 아기를 거칠게 다루는 아기 마사지 영상이 공개돼 논란을 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0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카자흐스탄에서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출신의 안마사 35살 라리사 오린바사로브나 씨가 아기를 마사지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오린바사로브나 씨는 기저귀를 찬 아기를 거꾸로 든 채 양 발목을 잡고 다리를 구부렸다 폈다 운동을 시킵니다.
'마사지 아닌 고문?
그리고 아기의 양팔을 잡고 뒤로 꺾어 공중제비돌기를 시킨 후, 아기의 양쪽 손목을 잡은 채 몸을 위아래로 흔든 후 다시 좌우로 흔들어 댑니다. 

이 동작을 반복한 후, 아기의 얼굴을 붙잡고 몸을 이리저리 움직입니다.

오린바사로브나 씨는 이 마사지가 아기들을 치유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난 아이들을 돕고 있다. 수년 동안 많은 아기를 치료해왔다"며 "나는 목이나 발이 뒤틀린 장애를 가진 아기들을 마사지로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린바사로브나 씨는 11년간 전문적인 인증을 받은 안마사로 일해왔으며 아기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이런 치료를 행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마사지는 카자흐스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마사지 비용은 한화로 약 9780원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제 유아 마사지 협회에 따르면 아기를 마사지할 때에는 애정 어리고 부드러운 리듬으로 마사지해야 한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기를 그렇게 다루면 안 된다", "아기들의 뼈는 계속 자라고 있기 때문에 부서지기 쉽다"며 "이것은 마사지가 아니라 고문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오린바사로브나 씨의 치료법에 대해 비난하고 있습니다.

'영상 픽'입니다.

(출처= 유튜브 VideoT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