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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직립 D-1…4년 만에 선체 좌현 모습 드러내

한상우 기자 cacao@sbs.co.kr

작성 2018.05.09 16:42 수정 2018.05.09 16:5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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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세월호 직립 D-1…4년 만에 선체 좌현 모습 드러내
바닥면에 맞붙어 수색할 수 없었던 세월호 선체 좌현이 4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오늘(9일) 오전 목포신항에서 해상크레인으로 선체 각도를 40도까지 미리 들어 올리는 예행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옆으로 누운 세월호를 바로 세우기 위해 와이어로 뒤에서 끌어당기는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선조위는 예행연습을 통해 각 선체 부위에 필요한 힘이 정확하게 실릴 수 있도록 와이어 위치와 간격을 정확하게 조정하고 안전성을 점검했습니다.

선체직립 작업은 내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됩니다.

선체 직립에 성공하면 그동안 미수습자 수색 작업 시 진입하지 못 했던 기관구역과 4층 선수 좌현 구역에 대한 수색 및 사고 원인 조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