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주는 지난 6일 열린 ICN 아시안 내추럴 챔피언십에서 비키니 부문 1위, 비키니 엔젤 부문 1위, 피트니스 모델 부문 2위, 핏 모델 부문 2위에 오르며 비키니 통합 그랑프리를 달성,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은주는 경기 다음날인 7일 SNS에서 “연기자 최은주 어제만큼은 179번 최은주로 불렸다. 4관왕의 기쁨을 그 순간을 우리는 옆에서 보아왔다. 세계대회 가자. 다시 오늘부터 촬영하는 여자방송인으로 야외촬영에서 달려보자”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최은주는 지난 4월 28일 열린 2018 맥스큐 머슬마니아 오리엔트 챔피언십에서 미즈 비키니 클래식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영화 ‘조폭 마누라’,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 등에서 동안 외모와 톡톡튀는 연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불규칙한 배우의 생활 등 때문에 최은주는 불면증 등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으나, 운동을 통해 극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타공인하는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누린 최은주에게 배우 외에도 ‘몸짱’이란 수식어가 붙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