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일어난 집단폭행 사건과 관련해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광주 광산경찰서 김순호 서장이 직접 인터넷에 글을 올려 해명했습니다.
김 서장은 광주경찰청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신속한 출동과 상호 분리, 부상자 후송과 체포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했으며 철저히 수사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서장은 또 폭행에 가담한 7명 가운데 3명을 구속했고 불구속 중인 가해자 2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추가로 신청했다며 조직폭력배 연관성 등도 철저히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페이스북 페이지 캡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