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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북한 매체들이 남북 정상회담 소식과 판문점 선언 내용을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보도 내용에는 '완전한 비핵화' 문구도 포함됐는데, 북측의 이행 의지를 재확인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 대대적 보도 쏟아낸 北…'판문점 선언' 전체 공개

2. 트럼프 대통령이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역사적 만남'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또 "김정은이 미국을 속이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미국도 속아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장소에 대해서는 두 곳으로 압축됐다고 밝혔습니다.
▶ 트럼프 "회담 결과에 고무…북미회담지 두 곳 압축"

3.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평화협정 체결이 현실화할 경우, 주한 미군 문제도 향후 논의 의제로 포함될 것이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는 또 "북한 문제에 대해서는 어느 때보다 낙관론이 지배적"이라며 "1950년대 이래 한 번도 갖지 못한 기회가 주어졌다"고 말했습니다.

4. 앞으로 남북 교류에도 물꼬가 트일 전망입니다.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8월로 예정된 가운데, 개성 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경의선, 동해선 철도 연결 같은 남북 교류가 언제쯤, 어떻게 진행될지 전망해봤습니다.
▶ 개성에 연락사무소 설치 합의…이산가족 상봉 재개

5. 오늘(28일) 8시 뉴스에서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과거 대북특사였던 박지원 의원이 출연합니다. 판문점 선언을 짚어보고, 북미 정상회담의 주요 현안들을 살펴봅니다.
▶ 문정인 특보 "구체적 로드맵 빠졌다?…선언문, 120분의 기적"
▶ 박지원 "남북 만찬 분위기 좋아…김정은, 김정일 판박이"

6.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다음 달 1일 경찰에 소환될 예정입니다. 조양호 회장 가족들의 밀수와 탈세 혐의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 [단독] 조현민 다음 달 1일 경찰 소환…한진家 전방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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