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X윤도현, 남북정상 만찬 참석 '北 현송월 단장과 재회'

조용필과 윤도현이 27일 진행되는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함께한다.

조용필과 윤도현은 이날 오후 6시 30분 평화의집 3층 연회장에서 열리는 2018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초대됐다.

조용필과 윤도현은 이달 초 있었던 두 차례의 평양 공연에 남측예술단 대표로 무대에 오른 인연으로 이날 만찬에 초대됐다. 북한에서는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이 만찬에 초대돼 조용필, 윤도현과 재회하게 됐다.

이날 환영만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와 함께 양측 참모진도 참석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만나 전 세계의 관심을 모았다.


   

(SBS funE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