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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라건아!"…'귀화 선수' 라틀리프, 친정 모비스로

한국으로 귀화한 농구선수 라틀리프 우리 이름으로 '라건아' 선수가 처음 프로 생활을 시작한 울산 현대모비스 옷을 입게 됐습니다.

라건아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에 나선팀은 모비스와 SK, KCC 이렇게 세 팀이었는데, 추첨 결과 '모비스'행이 결정됐습니다.

라틀리프는 2012 년부터 모비스에서 뛰며 3년 연속 팀 우승에 힘을 보탰고 이후 최근 세 시즌은 삼성에서 활약했습니다.

라틀리프는 다가오는 6월부터 다시 모비스에서 3년을 더 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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