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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정상회담에 '집중'…프레스센터에 취재진 몰려

<앵커>

전 세계의 눈은 지금 판문점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판문점에서 가까운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는 국내외 취재진이 모이는 프레스센터가 크게 차려졌습니다. 현장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세영 기자. (네, 남북정상회담 메인 프레스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지금 이곳은 남북정상회담의 모든 브리핑이 열리는 프레스센터 메인 브리핑룸입니다.

제 뒤에 있는 큰 무대 이번 회담 슬로건인 '평화, 새로운 시작'이 적혀 있는데요, 이 무대에서 회담과 관련된 모든 브리핑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곳 면적이 1만 ㎡ 그러니까 축구장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텐데 보시는 것처럼 전 세계 취재진들이 가득 메웠습니다.

전체 취재 인원은 이미 3천 명을 뛰어넘은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 등록을 마친 외신 기자도 800여 명으로 사상 최대 규모인데요, 주요 방송사들은 중계 단상을 별도로 마련해서 생방송을 진행할 정도로 취재 열기가 뜨겁습니다.

회담과 관련된 첫 공식 브리핑은 잠시 전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이 진행했습니다.

오후에는 세 차례에 걸쳐 남북 관계 전망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펼쳐져 회담 분위기를 띄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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