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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에서 북한병사와 '인생샷' 찍던 썰(ssul)…'그땐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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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역사적인 만남을 가지는 판문점.

이곳은 다들 아시다시피 5cm 높이의 콘크리트인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남측 병사와 북측 병사가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대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1960년대와 7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판문점의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고 합니다. 남북한군의 초소는 지척에 어우러져 있고, 양측 군사들은 거리낌 없이 상대 초소 주위를 지나가다가 티격태격하기도 했다는데요,남북한 병사들이 함께 사진을 찍거나, 맞담배를 피우거나, 대화 혹은 말싸움도 해봤다던 그때 그 시절,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군 생활을 한 장용이 씨와 이석규 씨를 만나 군 복무 시절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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