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北과 매우 좋은 논의 중…김정은 매우 열려있고 훌륭"

정유미 기자 yum4u@sbs.co.kr

작성 2018.04.25 01:4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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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가능한 한 빨리 만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직접 들어왔다"며 "이는 전 세계와 북한, 한국, 일본, 프랑스, 그리고 모두를 위해 훌륭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국빈방문 중인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는 곧 김정은과 만날 예정"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매우 좋은 논의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김정은 위원장에 대해 "정말로 매우 많이 열려 있고 우리가 보는 모든 점에서 매우 훌륭하다"고 치켜세웠습니다.

이어 "지난 수년간 북한은 많은 약속을 했지만 지금 같은 입장에 놓인 적은 없었다"며 "우리는 최대 압박과 관련해 매우 강경한 입장을 취해왔고 일찍이 어떤 나라에 가했던 것보다 제재가 가장 강경했다"고 말했습니다.

대북 최대 압박 작전이 북한을 대화로 견인했다는 점을 강조한 겁니다.

그러면서 "북한과 세계를 위해 매우 좋은 일이 될 것"이라며 "이 모든 것이 어떻게 흘러갈지를 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전망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어쩌면 아주 멋질 것이고 어쩌면 아닐지도 모른다"며 "공정하고 합리적이고 좋지 않다면 나는 과거 행정부들과는 달리 협상 테이블을 떠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북한에 관해 매우 특별한 무언가를 할 기회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것은 북한과 우리 모두에게 좋은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