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댑니다.
당정은 오늘(24일) 오전 7시 반부터 국회의원회관에서 '서민·실수요자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을 주제로 협의합니다.
당정은 서민이나 신혼부부 등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정책금융 조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모색합니다.
또한, 금리상승으로 인한 저소득층의 부채 상환부담을 낮추는 방안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당정협의에는 민 주당에선 김태년 정책위의장과 박광온 제3정조위원장 등이, 정부에선 최종구 금융위원장,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 등이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