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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댓글 여론조작 협의를 받는 '드루킹' 김 모 씨가 민주당 김경수 의원과 메시지를 주고받은 새로운 대화방이 드러났습니다. 보안 수준이 높은 메신저 프로그램 '시그널'을 이용했습니다.
▶ "김경수-드루킹, 새 대화방"…보안 1위 '시그널'로 대화

2. 김경수 의원이 드루킹에게 기사 인터넷 주소를 보냈다는 어제(19일) SBS 단독 보도에 대해 경찰이 해당 기사수가 모두 10개라고 확인했습니다. 김 의원은 기사를 홍보해 달라고 했고 드루킹은 처리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기사 주소 10개 보내며 "홍보해주세요"…"처리하겠습니다"
▶ '좌표' 찍은 기사에 댓글 작업…경찰 "매크로 사용 의심"

3. 댓글 전쟁의 근본 원인은 극소수 인원으로 여론을 장악하고 댓글 기사를 좌지우지할 수 있도록 허용한 포털의 정책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네이버 뉴스에 댓글을 단 사람 수를 확인했더니 하루 뉴스 이용자의 0.9%에 불과했습니다.
▶ '댓글 전쟁' 네이버…네티즌 0.9%가 여론 좌우
▶ 네이버 "댓글 조작, 약관 고쳐서 막겠다"…실효성 의문

4. 남북 정상 간 직통전화, 핫라인이 설치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집무실 책상 위 전화로 김정은 위원장과 바로 통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청와대입니다" "평양입네다"…남북정상 직통전화 생겼다

5. 삼성전자서비스의 협력업체 불법 파견 논란에 대해 노동부는 지난 2013년 불법파견이 아니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관련 보고서 전문을 SBS가 입수해 살펴본 결과, 불법파견으로 해석될 근거들이 다수 포함돼 있었습니다.
▶ [단독] 삭제된 보고서 내용 보니…"삼성에 불리한 근거들"

6. 명품 의류에 먹거리까지 조양호 회장 가족이 대한항공을 택배처럼 이용했다는 증언이 잇따르면서 관세청이 조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밀수 의혹을 풀기 위해 대한항공의 10년 치 수입 내역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 '총수 택배' 의혹에…대한항공 10년 치 수입 화물 조사
▶ '갑질·특권의식' 부른 견제 없는 승계…피해자는 '국민'

7. 오늘 경북 영천 32.5도를 비롯해 남부 곳곳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때 이른 더위에 전국 곳곳에는 오존 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 '벌써 여름이야?' 영천 32.5도…불청객 오존까지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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