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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의 논스톱 '쐐기 골'…맨유, 본머스 꺾고 '2위 굳히기'

루카쿠의 논스톱 '쐐기 골'…맨유, 본머스 꺾고 '2위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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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본머스를 꺾고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맨유는 전반 28분 린가드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은 스몰링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루카쿠가 포그바의 전진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2대 0으로 이긴 맨유는 3위 리버풀과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리며 2위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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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가 올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베스트11'을 선정했습니다.

4-3-3 전술을 기준으로 선정한 포지션별 최고 선수에는 득점 3위 아구에로와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 등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한 맨체스터 시티 소속 선수들이 5명이나 포함됐습니다.

골잡이 해리 케인과 미드필더 에릭센, 수비수 베르통언까지 토트넘이 3명으로 뒤를 이었는데 손흥민은 아쉽게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2위 맨유는 데 헤아 골키퍼만 포함됐고 이번 시즌 30골로 득점 선두인 모하메드 살라는 리버풀 선수로는 유일하게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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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포칼컵 준결승에서 프랑크푸르트와 샬케가 0대 0으로 맞서 있던 후반 30분 프랑크푸르트의 요비치가 멋진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왼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뛰어오르며 오른발만 갖다 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프랑크푸르트는 5분 뒤 샬케 선수의 발목을 밟아 옐로카드를 받은 미드필더 페르난데스가 비디오판독 결과 레드카드로 판정이 번복돼 위기를 맞았습니다.

샬케의 디 산토가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 골을 넣은 듯했지만, 핸드볼 반칙 판정이 나오며 프랑크푸르트의 1대 0 승리가 확정됐습니다.

프랑크푸르트는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한 바이에른 뮌헨과 포칼컵 결승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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