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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의 사나이' 손흥민, 리그 5호 도움…토트넘 무승부

'집념의 사나이' 손흥민, 리그 5호 도움…토트넘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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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브라이튼과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골을 도왔습니다.

리그 5호이자 시즌 10번째 도움입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활발하게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전반 인저리 타임에 이 기회가 가장 아쉬웠습니다.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골문 구석으로 오른발 슈팅을 날렸는데,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들자마자 어시스트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후반 3분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와 경합 끝에 볼을 따낸 뒤, 골키퍼까지 제치며 중앙으로 돌파를 시도했고, 이때 골문 앞으로 흘러간 공을 케인이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케인은 시즌 26호 골을 작성했고, 끈질긴 집념으로 득점을 이끈 손흥민은 리그 5호이자 시즌 10번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토트넘은 2분 뒤 페널티킥 골을 허용했고, 이후 득점에 실패하며 1대 1로 비겼습니다.

그래도 승점 1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5위 첼시에 승점 8점을 앞서며 4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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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습니다. 양 팀 선수들이 전반을 득점 없이 비긴 뒤 하프타임에 라커룸으로 들어갔는데, 뒤늦게 주심이 비디오 판독을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마인츠 선수의 크로스 때 프라이부르크 선수가 핸드볼 파울을 범했다며 페널티킥을 선언했습니다.

이 때문에 라커룸에 들어갔던 선수들은 급하게 다시 나왔고요, 마인츠는 하프타임때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또 하나의 보기 드문 장면도 이어졌습니다. 주말이 아닌 현지 시간 월요일에 경기가 열린 데 대해 팬들이 화장실 휴지를 던지며 항의했습니다.

이를 치우는 데 한참 시간이 걸리면서 기나긴 하프 타임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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