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땅콩회항' 피해자 박창진 "대한항공 3세 갑질, 또 솜방망이 처벌 안 돼"

이 기사 어때요?
오늘(17일) 국회 정론관에서 정의당 심상정 의원과 전국공공운수노조가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대한항공 경영진 갑질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는 자리였습니다. 여기에는 일명 ‘땅콩 회항’ 당시 피해자였던 박창진 대한항공 전 사무장과 권수정 아시아나항공 전 노조위원장이 참석해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심 의원은 조현민 전무가 6년 동안 등기이사직을 유지해온 배경에 대한 조사를 촉구함과 동시에 “조 씨 일가는 당장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라”며 “국적기 혜택을 누릴 수 없도록 명칭을 회수하라”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