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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보안 강화 위해 라이벌 리눅스 기술 차용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경쟁 관계에 있는 운영체제인 리눅스를 차용하기로 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MS는 올해 하반기에 선보일 마이크로컨트롤러 칩의 설계에 자사의 윈도 대신 오픈소스 운영체계 리눅스를 사용할 계획입니다.

리눅스를 택한 것은 사이버공격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려는 목적입니다.

마이크로컨트롤러 칩은 가전제품, 전자 완구, 산업용 기계와 각종 사물인터넷 기기들에 사용되지만, 보안이 취약한 탓에 지난 2016년 해커들의 대규모 사이버 공격에 악용된 전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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