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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주한미군 사령부, 6월 하순 평택으로 이사 시작"

이기성 기자 keatslee@sbs.co.kr

작성 2018.04.17 15:4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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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기지에 있는 주한미군사령부가 오는 6월 하순부터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 신축된 사령부 건물로 이전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미군 기관지 성조지가 전했습니다.

성조지는 차드 캐럴 주한미군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새 사령부 입주를 6월 하순 시작하기로 잠정 결정했다며 이전하는데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 8군사령부 건물에 인접한 주한미군사령부 건물은 이미 완공돼 병력을 맞을 준비가 된 상태이나, 보안운영센터의 완공이 지연되는 바람에 차질이 생겨 일단은 임시 보안운영센터를 마련해 이전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이전 사업 계획 책임자인 존 헤이트 대령은 지난달 14일 용산기지 '주민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궁극적으로 3개 사령부를 분리해 각각 새 사령부 시설로 이전하는 작업을 오는 2021년 여름까지 마칠 예정이며 이를 위한 4단계 작업을 이미 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