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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스페셜 DJ 김준현, "집 앞에 편의점, 김밥집 생기고 살 쪄"

'컬투쇼' 스페셜 DJ 김준현, "집 앞에 편의점, 김밥집 생기고 살 쪄"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김준현이 스페셜 DJ로 출격했다.

김준현은 지난 15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한 정찬우를 대신해, 김태균과 호흡을 맞췄다.

이 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게스트로만 출연했었는데 DJ로 출연하니 새롭다. 긴장을 조금 했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긴장도 잠시 김준현은 특유의 입담을 과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김준현은 순간 "사실 지금 이 시간이 나에겐 식사시간이다. 나는 다른 분들 점심시간이 끝나고 나서 한가롭게 식사를 즐긴다. 하지만 오늘은 DJ를 하게 되었으니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김준현은 또 "군 제대 후 살이 많이 쪘다. 제대 전에는 몸무게가 70kg였다"며 "술을 마시고 집에 올 때 들리는 정류장 앞에 24시간 편의점 생기고, 김밥집이 생겼다. 김밥집에서 김밥과 라면, 편의점에서 핫도그를 사먹고 난 후 다음날 아무 기억이 안나는데 살이 쪄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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