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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TV토론] "이재명식 갈등 정치 되풀이?" vs "옳은 일 위해 싸운 것"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자 TV 토론회

정윤식 기자 jys@sbs.co.kr

작성 2018.04.17 15:32 수정 2018.04.17 15:5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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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자 TV 토론회가 오늘(17일) 오후 2시 SBS에서 열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주관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예비후보인 양기대 전 광명시장, 이재명 전 성남시장, 전해철 국회의원이 치열한 정책 토론을 벌였습니다. 

양기대 전 광명시장은 이재명 전 성남시장의 행정 추진 방식을 비판했습니다.

양 전 시장은 "성남에선 (정책 추진 과정에서) 늘 갈등이 생겼다. 저는 광명에서 상생을 통한 복지를 해왔다. 우리는 여소야대임에도 불구하고 시의원들과 소통해서 무상 교복, 무상 급식을 추진했다"며 꼬집었습니다. 
 
양 전 시장은 이어 "이재명식 갈등과 대결 정치, 행정이 31개 시군이 있는 경기도에서 되풀이된다면 도민들이 불안할 거다. 이재명식 갈등의 정치가 아니라 양기대식 상생의 정치, 협치하는 정치를 이재명 후보가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시장은 이에 대해 "저는 싸움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다. 박근혜·이명박 정부 시절, 싸우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며 "국정원과, 박근혜 이명박 대통령과 싸우고, 시의회와 싸우지 않으면 시민들이 원하는 것을 할 수가 없었다. 옳은 일을 위해서 주권자가 위임한 일을 하기 위해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경기도 성남시는 야권 세력이 강해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점을 고려해주면 좋겠다"며 "경기도는 여소야대가 되지 않을 것 같아 훨씬 타협적으로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SBS 방송과 SBS 뉴스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방송됐습니다.

전체 영상은 SBS 뉴스 유튜브에서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