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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경찰관 낭심 걷어찬 취객…4년 전에도 똑같이 했다가 처벌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8.04.17 09:02 수정 2018.04.17 10:3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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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경찰관 낭심을 걷어차 상해를 입힌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24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5일 새벽 4시 반쯤 광주 서부경찰서 형사과 사무실에서 지구대 소속 경찰관 26살 A 경장 낭심을 발로 차 3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혔습니다.

낭심을 걷어차인 A 경장은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 중입니다.

미혼인 A 경장은 낭심을 심하게 다쳤으나 생식기능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사건 당일 김 씨는 술에 취해 거리에서 처음 만난 여성을 폭행하다가 A 경장 등 지구대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그는 형사과 사무실로 붙잡혀 온 뒤 사건 기록을 인계하는 A 경장에게 시비를 걸어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씨는 2014년에도 술에 취해 광주 동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낭심을 걷어찼다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