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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진출' 여자축구 대표팀 18일 귀국…소속팀 복귀

아시안컵에서 5위를 차지하며 내년 프랑스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따낸 여자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내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합니다.

다만 유럽 무대에서 뛰는 지소연(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과 조소현(노르웨이 아발드네스)은 요르단 암만 현지에서 각각 영국과 노르웨이로 이동합니다.

국내 여자실업축구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은 오는 23일 개막하는 WK리그 출전에 대비합니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아시안컵 일정을 고려해 WK리그 개막을 예년보다 한 달 늦췄습니다.

한편, 아시안컵에서 조소현과 함께 가장 많은 3골을 넣으며 여자월드컵 진출에 앞장선 일본 고베 아이낙의 이민아도 소속팀으로 복귀해 오는 29일 열리는 스텔라 가나가와의 일본 여자실업축구 나데시코리그 3라운드 경기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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