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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전도돼 생닭 수천 마리 '와르르'…한때 도로 통제

김민정 기자 compass@sbs.co.kr

작성 2018.04.17 07:3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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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7일) 새벽 호남고속도로에서 생닭은 실은 냉동탑차와 대형트럭이 추돌했습니다. 도로에 생닭들이 쏟아져서 한때 도로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에 생닭 수천 마리가 쏟아져 나와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40분쯤 호남고속도로 서울 방면 유성 나들목에서 생닭을 운반하던 2.5톤 냉동탑차를 뒤따르던 14톤 트럭이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냉동탑차를 운전하던 50살 강 모 씨가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냉동탑차 화물칸에서 도로에 쏟아진 생닭 때문에 도로 2차로가 잠시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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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쯤 경북 문경의 한 사찰에 불이 났습니다.

켜둔 양초에서 시작된 불이 불상 등을 태워 모두 1천7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평소 이 시간대 사찰에는 주지 스님과 스님 2명이 머물렀지만, 어제는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준비하느라 자리를 비워 다행히 화를 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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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위에 쓰러져 있는 한 남성에게 소방대원들이 긴급 처치를 하고 있습니다.

어제 낮 1시쯤 서울 북한산을 내려오던 59살 이 모 씨가 10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폐쇄된 구역의 암벽을 타고 내려오다 바위에 설치된 디딤 장치가 떨어진 겁니다.

또 떨어지는 이 씨와 부딪친 64살 배 모 씨도 발목을 다쳐 소방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산을 내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