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울 을지로 1가에 있는 서울 NPO지원센터에서 세월호 유가족이 직접 쓴 편지글을 묶어 낸 '그리운 너에게' 발간 기념 북콘서트 열렸습니다.
'그리운 너에게'는 세월호 참사로 숨진 110명의 단원고 학생들의 부모가 아이들에게 쓴 편지를 모은 책으로, 육필 편지와 텍스트로 옮겨진 편지글을 기록했습니다. 북콘서트에선 희생자 부모들이 일부가 참여해 직접 아이의 이름을 부르며 편지글을 낭독했습니다.
그 중 태민이 어머니가 쓴 편지글 하나를 소개합니다.
'그리운 너에게'는 세월호 참사로 숨진 110명의 단원고 학생들의 부모가 아이들에게 쓴 편지를 모은 책으로, 육필 편지와 텍스트로 옮겨진 편지글을 기록했습니다. 북콘서트에선 희생자 부모들이 일부가 참여해 직접 아이의 이름을 부르며 편지글을 낭독했습니다.
그 중 태민이 어머니가 쓴 편지글 하나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