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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표어는 '평화, 새로운 시작'…남북 접촉 재가동

정유미 기자 yum4u@sbs.co.kr

작성 2018.04.15 20:57 수정 2018.04.15 22:2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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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2일 앞으로 다가온 남북정상회담 표어가 정해졌습니다. '평화, 새로운 시작'입니다.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회담과 고위급회담도 이번 주 잇따라 열립니다.

정유미 기자가 보도입니다.

<기자>

청와대가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의미를 가장 압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표어를 정해 오늘(15일) 공개했습니다.

'평화, 새로운 시작' 11년 만에 이뤄지는 남북 정상 간 만남을 넘어 북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길잡이 회담인 만큼 새로운 평화 여정의 시작이라는 겁니다.

[김의겸/청와대 대변인 : 11년 만에 찾아온 기회가 평화의 시작이기를 기원하는 국민 모두의 마음을 표어에 담았습니다.]

회담 준비를 위한 남북 접촉도 이번 주 재가동됩니다. 의전, 경호, 보도 분야 2차 실무회담이 오는 18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립니다. 

남북 정상의 첫 만남부터 대략적인 동선과 시간대별 계획, 생중계 여부 등이 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차 고위급 회담은 주 후반인 19일이나 20일 개최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 정상 간 핫라인을 논의하는 통신 실무회담은 어제 비공개회의에 이어 이번 주 한 차례 더 열립니다. 순조롭게 진행되면 남북 정상 간 첫 통화는 회담이 열리는 다음 주중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청와대는 정상회담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인터넷 사이트도 모레 열기로 했습니다.

다양한 국민 참여 이벤트에다 회담 당일엔 현장 영상과 브리핑을 실시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영상취재 : 서진호, 영상편집 : 김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