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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국·프랑스, 시리아 '화학무기' 관련 시설 공습

SBS뉴스

작성 2018.04.14 16:0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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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영국, 프랑스가 시리아 공습에 나섰습니다. 화학무기 관련 시설을 정밀 타격했는데, 시리아군도 대공 무기로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대욱 특파원입니다.

<기사내용>

시리아 현지 시간으로 새벽 4시쯤 미국과 영국, 프랑스가 시리아에 대한 전격적인 공습에 나섰습니다.

공습은 시리아 정부의 다마스쿠스 화학무기 관련 시설 등 3곳에 집중됐습니다.

시리아군은 대공 무기를 동원해 대응에 나섰습니다.

시리아 국영TV는 다마스쿠스 남쪽에서 방공시스템으로 서방의 미사일 20개를 격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은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동원했고, 영국은 토네이도 전폭기를 이용해 공대지 스텔스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프랑스는 주력 기종인 라팔 전투기 편대로 공습에 참여했으며,출격하는 전투기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윌리엄스 영국 국방장관은 화학무기 원료물질을 저장한 시리아 홈스 지역 군사시설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TV로 생중계된 연설에서 시리아 화학무기 시설에 대한 정밀 타격을 명령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 화학무기 역량과 관련된 목표물을 정밀타격하라고 미군에 명령했습니다.]

미 국무부도 시리아 정부가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증거를 확보해 공격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