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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성 논란' 두산 양의지, 벌금 300만 원 징계

고의로 공을 받지 않아 심판을 맞게 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두산 양의지 포수가 벌금 징계를 받았습니다.

양의지 선수는 그제(10일) 삼성과 경기에서 연습투구 때, 공을 받지 않아 심판이 다칠뻔한 상황을 만들어 논란을 일으켰는데, KBO 상벌위원회는 양의지에게 벌금 300만 원과 유소년 봉사 80시간의 징계를 부과했습니다.

KBO는 고의성 여부를 떠나 그라운드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고, 오해를 살 수 있는 행동이었다며 징계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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