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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 노린 보이스피싱 조직 덜미

사회 초년생 노린 보이스피싱 조직 덜미
사회초년생들을 노려 돈을 빼돌린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피해자들을 상대로 검찰을 사칭해 돈을 빼돌린 혐의로 보이스피싱 조직원 31살 강 모 씨와 29살 백 모 씨 등 두 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19일부터 보름 동안 피해자 15명으로부터 3억 6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조직은 이미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해 피해자를 물색했는데, 대부분 사회경험이 많지 않은 초년생들을 노렸습니다.

경찰은 CCTV를 추적해 동선을 추적하고 택시 호출 서비스를 이용한 기록을 확보해 범인을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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