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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6월 1일 전주서 월드컵 출정식…6월 3일 출국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작성 2018.04.07 09:3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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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까지 일정이 거의 완성됐습니다.

축구 대표팀은 6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평가전 직후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 출정식을 개최합니다.

경기가 끝나고 열리는 출정식에서 신태용 감독은 월드컵에 임하는 출사표를 올릴 예정입니다.

러시아 월드컵 출정식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건 이 경기가 신태용호가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국내에서 치르는 마지막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이기 때문입니다.

대표팀의 월드컵 출정식 행사가 시작된 2006년 독일 월드컵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만 출정식이 열렸지만 이번에 처음 전주를 낙점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전주월드컵경기장 관중석을 가득 메운 팬들의 함성이 월드컵에 나서는 태극전사들의 사기를 올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전주월드컵경기장은 지난달 유럽 원정 평가전 대표팀 23명 중 7명이 차출됐던 전북 현대 선수들의 홈구장이라는 점도 출정식 장소로 이점이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폴란드와의 평가전을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간 대표팀은 5월 14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발표합니다.

이어 월드컵 '개막 3주 전 월요일'인 5월 21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선수들이 모입니다.

대표팀은 2∼3일 앞당긴 '조기 소집도 검토했으나 예정대로 5월 20일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경기까지 마치고 소집하기로 했습니다.

신태용호는 5월 28일 오후 8시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온두라스와 평가전을 갖습니다.

온두라스전은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상대인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를 염두에 둔 모의고사입니다.

6월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국내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대표팀 선수들은 다음 날 하루 휴가를 보낸 후 6월 3일 모여 월드컵 사전 캠프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합니다.

신태용호는 6월 7일 잘츠부르크에서 볼리비아, 같은 달 11일 세네갈과 평가전을 차례로 치릅니다.

세네갈과 마지막 평가전은 베스트 11과 세트피스 전술 등을 숨기기 위해 '비공개'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대표팀은 월드컵 베이스캠프가 설치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6월 12일 입성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