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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자취 감춘 '추억의 과자'…단종된 뜻밖의 이유

스브스뉴스 기자

작성 2018.04.08 11:15 수정 2018.04.08 13:4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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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트위터에서 단종된 과자 '치킨팝'을 그리워하는 글이 화제가 됐습니다. 제과 브랜드 오리온에서 2012년도에 출시한 닭강정 맛 과자인 치킨팝. 2016년도부터 갑자기 사라지기 시작해 현재는 시중에서 구할 수가 없습니다.

치킨팝이 단종된 이유는 2016년도 1월에 발생한 오리온의 이천 공장 화재 때문입니다. 당시 이천 공장에서는 치킨팝을 비롯해 오징어땅콩, 썬 등 오리온의 인기 과자가 만들어지고 있었는데, 화재로 생산 시설이 전부 타버립니다.

이천 공장을 떠나게 된 과자 대부분은 새로운 공장에 자리를 잡고 1년 안에 생산량을 회복하게 되는데, 치킨팝은 이 과정에서 설비, 공간 부족의 이유로 결국 단종되고 말았습니다.

SNS에서 치킨팝을 그리워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소식을 오리온에 전하자 오리온 홍보팀 관계자는 '아쉽지만, 재출시 계획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프로듀서 채희선 / 구성 김경희 / 편집 김경희 / 내레이션 김경희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