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황사 먼지로 뒤덮였습니다.
내륙에서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나타난 황사인데요, 옥상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이 이렇게 뿌옇고 답답한 하루였습니다.
서울에는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졌는데요, 황사는 밤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황사로 인해서 내일(7일) 오전까지는 먼지농도가 높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는데요, 하지만 일요일 밤 다시 미세먼지가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옷차림은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더 추워지겠는데요, 내일 아침 강원도는 영하권으로 출발하겠고 찬바람은 계속해서 강하게 불겠습니다.
일요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1도까지 떨어지겠고 다음 주 초반 다시 따스해지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