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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직장 동료 덕에 6년 만에 고향 다녀오게 된 여성 '뭉클'

조도혜 작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8.04.06 18:5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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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직장 동료들의 따뜻한 배려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미국 CBS 등 외신들은 텍사스주 러레이도의 한 레스토랑에서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은 직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있는 장면에서 시작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서 있던 한 여성은 동료들이 자신 몰래 고향인 하와이행 비행기 표를 준비했다는 것을 알고 소스라치게 놀랍니다.

손에 직접 티켓을 건네받고도 믿을 수 없다는 듯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쥐고 눈물을 흘립니다.

동료들은 그런 여성에게 다가가 포옹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합니다.

영상 속 여성은 패밀리 레스토랑 '체다스'에서 일하는 메리 컬라나 리오투타르 씨입니다.

리오투타르 씨는 6년 전 고향인 하와이를 떠나 러레이도에서 생활하며 한 번도 다시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학비에 생활비를 혼자 감당하느라 여유가 없었던 겁니다.

이런 사정을 잘 알고 있던 체다스 직원들은 사랑하는 동료를 위해 조금씩 마음을 보태 깜짝 비행기 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리오투타르 씨는 "항상 동료들에게 가족들과 고향, 모든 것들이 그립다고 말했다"며 힘들었던 지난날을 떠올렸습니다.

이어 "알고 지낸 지 1년이 채 안 된 사람들인데 그들은 내가 받은 것 중에 가장 큰 선물을 줬다. 앞으로 나도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지 나설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후 리오투타르 씨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이 영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많은 누리꾼에게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 페이스북 Mary Keaulana-Riotu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