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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물을 싫어한다고?…바다 수영 즐기는 고양이 '나단'

하현종 기자 mesonit@sbs.co.kr

작성 2018.04.04 19:2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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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22만
수영이 취미인
고양이 이미지 크게보기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무려 22만 명인 이미지 크게보기
일반적으로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
하지만 나단은 어떻게 수영까지 하게 된 걸까요? 이미지 크게보기
작년 여름 호주,
우연히 차를 타고 지나가던 라이언과 멜리사.
 
고속도로 한 구석 박스 안에서
울고 있던 나단을 발견했습니다. 이미지 크게보기
라이언과 멜리사는 나단을 집으로 데려와
지극정성으로 보살폈습니다. 이미지 크게보기
나단의 아픈 상처를 보듬어줄 
방법을 고민하던 그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바다에 나단을 데려갔습니다. 이미지 크게보기
“처음엔 머뭇거렸지만 점점 익숙해졌고,
결국엔 저희를 따라 수영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 라이언 / Nathan의 주인 이미지 크게보기
그런데,
고양이가 바닷물에서 수영해도
아무런 문제는 없는 걸까요? 이미지 크게보기
“특별히 큰 문제는 없지만,
피부염이 생기지 않도록
잘 씻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 신윤주 / 동물행동의학박사 이미지 크게보기
다행히 주인의 세심한 배려로
건강하게 수영을 즐기고 있는
고양이 ‘나단’.

나단이는 오늘도 바다로 떠납니다..★ 이미지 크게보기


수영하는 호주 고양이 ‘나단’은 팔로워 수가 22만 명에 달하는 인스타 스타입니다. 고양이는 물을 싫어한다는 편견이 있는데, 어떻게 물을 좋아하게 된 걸까요?

고양이의 주인 라이언과 멜리사는 나단이 어릴 때부터 바다에 자주 데리고 나갔고, 자연스레 수영을 함께 하게 됐습니다. 

고속도로 구석에 버려진 유기묘였던 ‘나단’은 좋은 주인을 만나 아픈 과거를 극복하고, 세상 그 어떤 고양이보다 행복한 묘생을 누리고 있습니다.

글·구성 권재경, 옥수진·정현철 인턴 / 그래픽 김태화 / 기획 하현종 김유진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