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현재 범죄방지용이라는 명목 하에 인공지능을 동원해 2천만대의 감시 카메라로 국민을 감시하는 ‘톈왕’시스템을 구축중입니다.
얼굴까지 자동으로 분석-추적하여 국민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 이 시스템으로도 모자라, ‘사회 신용 점수 제도’를 통해 국민의 행동 하나하나에 점수를 매겨 관리할 예정입니다
중국 정부의 과도한 국민 감시-평가 시도에 전세계가 ‘빅브라더 사회’의 실현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프로듀서 하현종 / 구성 채희선, 박경흠 / 편집 김서연 / 도움 박채운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