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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신랑은 30대 IT업계 회사원"…현실판 '노팅힐'?

"최지우 신랑은 30대 IT업계 회사원"…현실판 '노팅힐'?
배우 최지우(43)가 비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베일에 가려있던 새 신랑의 일부 정보가 공개됐다.

3일 연합뉴스는 연예계 종사자의 말을 빌려 "최지우의 신랑은 30대로 IT업계 종사자"라고 보도했다. 또한 결혼식은 롯데 시그니엘 호텔에서 하객 4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고 덧붙였다. 앞서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도 "최지우씨가 약 1년간 교제한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예비 신랑을 소개한 바 있다. 

미모와 부, 인기를 갖춘 최고의 톱스타의 반려자치고는 소박하게 느껴지는 정보다. 이 때문에 최지우의 결혼이 영화 '노팅힐'의 현실판처럼 여겨질 정도다. 

'노팅힐'은 할리우드 톱스타(줄리아 로버츠)와 서점을 운영하는 평범한 남자(휴 그랜트)의 사랑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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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는 지난 달 29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은 물론 연애 사실조차 알려지지 않아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결혼식을 올린 후 최지우는 자신의 팬카페에 "이제 저는 사랑하는 그분과 함께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 저는 앞으로도 여러분이 주신 사랑과 응원 기억하면서 배우로서, 변함없이 작품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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