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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컬링, 세계선수권서 중국에 패…예선 3승 1패

남자 컬링, 세계선수권서 중국에 패…예선 3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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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컬링 대표팀이 중국에 패하면서 세계선수권 연승 행진이 중단됐습니다.

대표팀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대회 예선 4차전에서 중국에 9대 4로 졌습니다.

김창민 스킵과 성세현 김민찬 이기복 오은수 등 평창올림픽에 출전한 대표팀이 그대로 나온 한국은 1엔드부터 3점을 내주면서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한국은 후공 때 1점식 가져갔지만 중국은 3엔드와 5엔드에 2득점씩 하며 격차를 벌렸습니다.

8대 4로 뒤진 9엔드에 중국이 1점을 추가하자 한국은 패배를 인정하고 10엔드를 포기했습니다.

앞서 네덜란드와 일본 미국을 꺾고 3연승을 달린 대표팀은 이날 중국에 첫 패배를 당하면서 예선 전적 3승 1패 공동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노르웨이와 스웨덴이 4전 전승으로 공동 1위이고, 캐나다와 중국, 스코틀랜드가 우리와 함께 공동 3위입니다.

총 13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예선을 거쳐 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

예선 1,2위 팀은 준결승에 직행하고, 3위와 6위, 4위와 5위 팀이 각각 한 차례 결정전을 벌여 준결승에 오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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