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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펜싱 사브르 서울그랑프리 남자부 준우승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맏형' 김정환이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국제대회인 FIE(국제펜싱연맹) 서울그랑프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계 9위 김정환은 오늘(1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부 결승전에서 런던과 리우 올림픽 개인전 2관왕의 실라지에 7대 15로 져 2위에 올랐습니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 김정환은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지만 이번엔 실라지를 넘지 못했습니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 막내 오상욱은 16강전에서 볼라드 아피티에게 14대15로 석패했고, 세계 1위 구본길은 32강전에서 스테파노 스체피에게 13대15로 덜미를 잡혔습니다.

여자 선수 중에서는 최수연이 유일하게 8강에 진출했으나 세계 1위 올가 카를란에게 11대15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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