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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낚시꾼 코앞에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 '조스' 백상아리가…"맙소사!"

[영상pick] 낚시꾼 코앞에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 '조스' 백상아리가…"맙소사!"
바다 낚시에 나선 한 남성이 영화 '조스'로도 잘 알려진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 백상아리와 마주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볼루시아카운티의 한 마을에 살고 있는 31살 어부 카일 모닝스타 씨의 인스타그램에는 상어 백상아리를 포착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백상아리는 몸집이 작은 새끼 백상아리들과 함께 카일 씨가 탑승한 작은 배 앞을 여유롭게 지나갑니다.
백상아리
카일 씨에 의하면 그는 주말을 맞아 어김없이 바다 낚시에 나서 닻을 내리다가 이런 광경을 목격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백상아리는 배 주변을 두 번 정도 배회한 후 아무런 피해도 끼치지 않은 채 유유히 사라졌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백상아리는 상어 가운데 가장 난폭한 종으로 분류되며, 대표적인 식인상어로 세계 각지의 해수욕장이나 바다에서 많은 인명피해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백상아리가 카일 씨와 마주하고도 공격을 가하지 않고 사라진 데에 대해 몇몇은 "매우 놀라운 경험으로 보인다", "2018년 최고의 상어 영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구성=전연수 인턴, 출처=인스타그램 'kmorningstar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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