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대호 '누의 공과'·채태인 '스트라이크존' 판정 논란…롯데의 판정 악연은 올해도?!

이 기사 어때요?
개막 4연패 수렁에 빠진 롯데 자이언츠가 판정과의 악연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롯데는 27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이대호가 2루타를 치고 나갔지만 1루 베이스를 밟지 않고 그냥 지나쳤다는 '누의 공과' 판정이 내려지면서 아웃카운트를 헌납했습니다. 이대호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으나 '누의 공과'는 판독 대상이 아니라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28일 경기에서는 채태인이 스트라이크존 판정 불만으로 심판에게 항의하다가 배트를 투척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롯데는 두산전 때 심판과의 악연이 유독 깊습니다. 대표적으로는 2017년 4월 29일 '두산전 이대호 퇴장 사건'입니다. 과연 오늘(29일) 있을 3번째 경기에서는 무사히 넘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