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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란한 손놀림 돋보여…'요요 천재'의 숨겨진 사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요요부터 찾는 13살 요요 천재, 박준상 군.

준상 군은 밥을 먹을 때도, 양치를 할 때도 쉬지 않는 덕에 정상급 요요 묘기에까지 능하며 주니어 전국 대회에서 1등까지 입상을 했다.

초등학교를 들어가면서 부모님이 장사를 시작하시고 크게 외로움을 느낀 준상 군은 틱장애가 생기는데, 사촌 형의 권유로 요요를 시작하고 틱장애 증상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꾸준히 노력하며 나날이 성장하는 준상 군은 요요 선수 겸 아티스트가 되어서 세계 일주를 하며 요요를 알리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기획 모닝와이드 / 편집 라규영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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