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현지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로부터 청첩장을 받아 직접 축하를 건넸습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오후 UAE 원전 1호기기가 위치한 바라카 원전 건설현장 내 직원식당을 방문한 문 대통령은 함께 식사를 한 후 직원들의 소감을 경청했습니다. 그러던 중 사내 연애로 결혼을 하게 된 직원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다 문 대통령에게 결혼식에 초대한다면서 청첩장을 건네 모두가 웃으며 박수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직접 축하 인사를 건네며 관계자로부터 예비부부의 신혼여행 일정을 대신 다짐받았습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오후 UAE 원전 1호기기가 위치한 바라카 원전 건설현장 내 직원식당을 방문한 문 대통령은 함께 식사를 한 후 직원들의 소감을 경청했습니다. 그러던 중 사내 연애로 결혼을 하게 된 직원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다 문 대통령에게 결혼식에 초대한다면서 청첩장을 건네 모두가 웃으며 박수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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