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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9회 2사 후 주자 도루 실패로 타석에 선 채 경기 종료

메이저리그 입성에 도전하는 밀워키의 최지만이 타석에 섰지만 주자의 도루 실패로 타격은 하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습니다.

최지만은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슬로언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카고 컵스전에 7회 좌익수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팀이 4대 3으로 끌려가던 9회 2사 후 앞타자 조너선 빌라르가 볼넷으로 출루해 타석에도 섰습니다.

하지만 최지만이 타격하기 전에 빌라르가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돼 그대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최지만은 이번 시범경기에서 35타수 13안타로 타율 3할 7푼 1리, 3홈런, 9타점으로 활약 중이지만 타석에 설 기회를 충분히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밀워키의 1루수 에릭 테임즈는 2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시범경기 타율이 1할 7푼 4리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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