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제보하기

식사 후 커피 한 잔의 여유…비만 불러올 수 있다?

하현종 기자 mesonit@sbs.co.kr

작성 2018.03.23 11:10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점심 먹고 마시는 커피는 사약이라고?오전 9시.
아직 침대에 남아있는 영혼을
회사로 불러오는 커피 한 잔.오후 12시 30분.
식사 후 아메리카노 한 잔의 여유. 우훗모든 직장인이라면 공감할
생명수 타임!!그런데 충격적인 내용을 봤다…이 황금 같은 순간이
커피 금지 시간이라고…?거짓말이라 믿고 싶었지만
논문까지 있는
검증된 사실이다.이 시간이 되면 
천연 각성제 역할을 하는 호르몬 ‘코르티솔’이 
몸에서 많이 분비되는데…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이 코르티솔 분비를 더 촉진해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다.만성피로, 고지혈증, 비만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데…
...어..? 
비..만?아니야..아닐 거야...
아메리카노는 칼로리가 없다고!“꼭 호르몬 영향이 아니더라도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복부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죠.”
유태우 가정의학과 전문의카페인이 이뇨작용을 일으켜
만성 탈수 증상이 생기고,
목마름을 배고픔으로 혼동해
더 먹게 된다고 한다.그동안 마신 수많은 아메리카노가
사실 나의 돼지런한(?) 삶을 
부추길 뿐이라는 걸 깨달았다.피곤해서 커피를 마셨는데
더 피곤해지고 
살까지 찔 수 있다니…그렇다고 커피를 
아예 포기할 필요는 없단다.
다만 슬기로운 커피 생활을 위해선
마시는 시간을 조절하고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는 사실!
기상 후 2시간, 오후 12시부터 1시,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 몸에서 생성되는 천연 각성제인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가 가장 높은 시간입니다.

이 시간에 커피를 마시면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커피의 카페인이 코르티솔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코르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만성피로, 고지혈증, 복부비만 등의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커피의 부작용을 덜기 위해서는 코르티솔의 분비 시간을 피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획 하현종 / 구성 권재경, 배혜민 인턴 / 그래픽 김민정

(SBS 스브스뉴스)